전북도, 시군마다 1개씩 생태관광지 육성

생태관광에 10년간 1022억 투자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04-30
전라북도가 도내 각 시군마다 1개씩의 생태관광지를 육성한다.

전북도는 지역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1시·군 1생태관광지 10개년 조성계획’을 발표, 10년간 총 1,022억원(지특 504, 도비 266, 시군비 252)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생태자원의 현명한 이용으로 환경․주민․관광객의 행복 증진’이라는 정책 비전 아래 생태자원의 가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도는 올해 시군별로 ‘생태관광지 조성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게 한 뒤  2016년부터 2024년까지 9년간에 걸쳐 시군별로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생태관광지를 육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번에는 생태관광지를 △지질공원형, △생물군락지형, △경관자원형, △생태관광 기반시설형 4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총 14곳을 육성한다.

1시군 1생태관광지 선정 


아울러 각 시·군별 생태관광지의 공통 요소와 독특성이 확보할 수 있도록 ‘1시군 1생태관광지 가이드라인 및 패스라인 구축’용역을 국립생태원에 의뢰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생태관광지 보전과 관리, 관광객 욕구 충족, 주민 소득 창출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생태관광지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jj870904@nate.com
관련키워드l전북도, 생태관광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