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산업, 어떻게 시작할까?

경기농림진흥재단, 6차산업화 사업자 인증제 권역별 사전설명회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5-05-19

경기6차산업지원센터(주관 경기농림진흥재단)는 오는 5월 21일과 27일 2회에 걸쳐 ‘6차산업화 사업자 인증제 권역별 사전설명회’를 실시한다.
 

‘6차산업화 사업자 인증제’는 지역 농특산물, 전통문화 등의 자원을 이용하여 식품가공 등 제조업, 문화관광 등 서비스업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경영체를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는 사업이다.

6차산업화 사업자로 인증되면 자금 및 판로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실시된다. 지난해 총 50개 농가와 경영체가 예비인증제 자격을 취득했고, 올해 상반기 중 본 인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5월 21일(목) 양평군농업기술센터, 5월 27일(수) 수원시농업기술터에서 각각 실시되며, 필요성 및 절차 안내, 인증제 신청서 작성방법 및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 현장코칭 전문위원 2인의 현장코칭으로 진행된다.

참석 대상은 농업인, 농업법인, 농촌소재 농업관련 협동조합·법인, 농촌마을, 작목반, 들녘별경영체 등 6차산업을 추진하거나 인증을 희망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www.gga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6차산업’이란 생산에만 그쳤던 농업을 가공, 판매, 체험, 관광 등을 더한  다양한 형태의 새로운 산업으로 발전시켜 농가에 높은 이익을 발생시키는 산업을 말한다.


한편, ‘경기6차산업지원센터’는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농업의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 및 역량강화, 지원사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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