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수도권매립지 환경개선 1,238억 투입

올 상반기 340억 투입
라펜트l뉴미디어l기사입력2016-01-21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2018년까지 서울시로부터 특별회계로 전입 받을 수도권매립지 부지 매각대금 총 1,238억 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환경개선 및 주민 편익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우선 올해 상반기에 340억 원을 투입해 환경취약지역 환경개선과 함께 공원, 복지 및 체육시설 등 주민 편익시설 설치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1992년 2월 수도권매립지로 폐기물이 반입된 이후 피해만 받고 있던 인천 서구, 계양구 지역과 경기 김포지역을 대상으로 수도권매립지와 관련해 가장 환경적으로 취약한 지역을 선정해 올해 하반기부터 2018년까지 추가로 898억 원을 투입해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도권매립지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인아라뱃길 남측 환경산업연구실증단지 옆 부지 83,083㎡(25,132평)에 110억 원을 투입해 수도권 최대 규모의 다목적 명품 캠핑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캠핑장은 작년 12월 21일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며, 올해 5월까지 완료한 후, 6월 중 공사를 착공해 2017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_ 뉴미디어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lafent@naver.com
관련키워드l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