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사회복지시설 등 나눔 숲 조성 추진
8월 1일까지 울산시 녹지공원과로 접수울산시는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의 기금으로 추진되는 ‘2017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사회적 약자층이 거주‧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내 숲 조성(옥상녹화 포함) 등 조성으로 생활환경 개선과 정서안전, 심신치유 등을 목적으로 한다.
공모대상은 울산시 소재 사회복지시설로 사업 제안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오는 8월 1일까지 울산시 녹지공원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된 사업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자체 심사 후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에 신청할 예정이며, 최종 사업은 내년 1월 중 확정된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0년 ~ 2016년까지 ‘녹색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2010년 효도의 집, △2011년 내와동산 등 3개소, △2012년 도솔천 노인전문요양원 등 3개소, △2013년 홍익복지재단 원동어린이집, △2014년 문수실버복지관, △2015년 울산참사랑 등 2개소, △2016년 인애어린이집 등 총 12개소에 녹색 공간을 조성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 시도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녹색사업단 누리집(http://www.kgpa.or.kr)을 참고하거나 울산시 녹지공원과(229-3323)로 문의하면 된다.
- 글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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