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순천시 정원예산 ‘21.6%’ 감소

순천시 2017년 예산안 발표
라펜트l신혜정 기자l기사입력2017-02-03
올해 순천시 정원관련 예산이 전년대비 21.6% 감소됐다. 

순천시가 발표한 ‘2017년 예산안’에 따르면 정원관련 전체 예산의 21.6%가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예산은 48억 원 감소한 222억 원이다. 

부서별로 살펴보면, 정원산업과는 27억 원(25억 원 감소), 국가정원운영과는 92억 원(6억 원 감소), 국가정원관리과는 103억 원(17억 원 감소)으로 책정됐다.

특히, 정원산업과는 국비 예산 30억 원이 투입됐던 정원산업지원센터 건립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올해는 288만 원만으로 대폭 축소됐다. 순천만국가정원 운영 관리비도 1800만 원으로 1억 원 감소됐다.

올해 신규 사업은 ▲한평정원 페스티벌(3억 원), ▲정원 6차 산업 육성(1억 원), ▲가든스쿨 개설 및 운영(1억5000만 원), ▲순천시 개방정원 등록(1억 2000만 원), ▲정원자재 종합유통 전시판매장(5억3000만 원), ▲묘목유통단지 조성(4억 원) 등이 추진된다.

국가정원운영과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순천만국가정원 스토리텔링 전시관 설치운영(7천만 원), ▲순천만국가정원 산업 및 문화기반 구축(2억 2천만 원) 등을 지원한다. 

국가정원관리과는 순천만국가정원 수목 관리 예산에 6억 7천만 원이 축소됐으며, 건축물 유지관리에는 5억 6천만 원이 상향됐다.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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