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용생태공학회 “올해 학회 내실화 및 역동화 목표”
‘2024년 정기총회’ 개최응용생태공학회는 올해 ‘학회 내실화 및 역동화’를 목표로 사업을 계획했다.
응용생태공학회는 ‘2024년 정기총회’를 지난 26일(금)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보고, 감사보고, 2024년 사업보고 등이 진행됐다.
학회는 올해 사업으로 논문집 SCOPUS 등재를 추진한다. 논문집은 2019년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기존 뉴스레터를 학회지(웹진)로 개편해 분기별 발간하며, 분량을 기존 8쪽에서 16쪽으로 대폭 확대한다.
또한 기존 국토교통부 기술안정정책관 기술혁신과에 등록됐던 학회를 환경부 물관리정책실 수자원정책과로 이전한다.
학회 저번을 확대하기 위해 KICT, K-water, 환경연구원, 환경공단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엔지니어링사 등 개인 및 단체 회원 확대, 그리고 시민사회단체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타 학회 및 협회, 물학술단체연합회, 생태조경 등 관련 분야 등과 협력하고, 자연기반해법(NbS)이나 기후위기 등 국제 동향에 대한 조사를 국내외 연계로 이어간다.
학회 내실화를 위해서는 생태하천학교 등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술발표대회(6월), 기술발표대회(11월), 정기 웨비나(연4회)를 지속 개최한다.
이밖에도 ▲한일 공동세미나 개최 ▲환경부 및 공기업 국민제안 공모사업 추진 ▲생태공학 기술의 발굴 및 제도화 ▲사회문제 대응형 사업 추진 ▲산학연관 기술 및 정책 심포지엄 개최 등을 추진한다.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
다른기사 보기
jj870904@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