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서 Green Party, ‘구획을 넘어’
서울 한내텃밭, 매월 주민축제 열어도심 속 텃밭에서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비빔밥, 김밥, 주먹밥, 김치전 등 각자 준비해 온 음식을 나눠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구청에서는 약수물과 텃밭에서 수확한 상추, 치커리 등 무공해 채소를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지난 달 22일 금천구청 인근 한내텃밭에서 진행된 ‘그린파티(Green Party)' 현장의 모습이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주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오는 26일 12시 한내텃밭에서 'Green party' 행사를 개최한다.
‘Green Party'는 한내텃밭 참여자의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해 5월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러한 커뮤니티 행사를 통해 동마다 구획되어 소통이 쉽지 않았던 문제점을 문제점을 해소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Green Party(도시樂)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글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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