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비축기지’공개토론회 열린다

10월 8일 서울시청에서, 시상식과 동시 개최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13-10-02

오는 8일 서울시가 「마포 석유비축기지의 새로운 탄생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 시상식및 시민 전문가 공개토론회」를 오후 2시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시민 아이디어 공모와 학생·전문가 아이디어 공모에 대한 시상이 동시에 진행되며, 이어 당선작의 발표와 심사평이 이어진다.

 

2부 토론회에서는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첫번째 발제자로는 김인희 서울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 연구위원이 나서마포 석유비축기지 활용을 위한 그간의 논의와 시민의견, 그리고 활용방안에 대하여 발표한다.

두번째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미디어콘텐츠센터 정도균 씨의 국내외 복합문화공간 운영사례와 시사점에 대한 발제가 이어진다.

 

종합토론은 홍익대 강준모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며, 김기덕 서울시 시의원, 신지훈 단국대 교수, 유현준 홍익대 교수, 이미경 환경재단 사무총장, 이희정 서울시립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이번 공모전은 13년간 잊혀진 석유비축기지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보내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으며, 서울시는 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시민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시행했다.

 


 

글·사진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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