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농촌마을로

농진청 인터러뱅 ‘올 여름 가볼 만한 농촌마을’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3-07-05

농촌은 경제적으로 부담이 없고, 소문난 여행지가 아니지만, 명승지 인근에 위치한 곳이 많아 휴양의 적지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3일 인터러뱅(103)에서 올 여름 가볼 만한 농촌마을’18선을 소개하고 있다.

 

보고서는 농촌에서 즐길 수 있는 세 가지 유형을 함께 설명하고 있다.

 

이 중 첫째로 농촌전통테마마을은 어른에게는 고향의 추억을 일깨우고 아이들에게는 농촌을 알게 하는 시골집 같은 넉넉함을 전하는 곳이다.

농촌교육농장은 팍팍한 도시생활과 학원가기에 지친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배움을 같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장소다.

마지막으로 농가맛집은 농가마다 대대로 이어오는 내림의 음식솜씨를 통해

인스턴트 음식에 지친 이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한다. 

 


 

보고서는 농촌에서의 여행문화가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부족한 숙박 인프라를 세분화시켜 발전시킬 필요가 있으며, 농촌관광 시설 지정에서 평가까지 일괄할 수 있는 시스템과 부처별로 추진되는 관광자원개발 프로그램의 컨트롤 센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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