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사용자 중심의 ‘안전한 디자인’ 발굴과 조화로운 공간 창출의 공익적 디자인 정책 확산을 위해 ‘제 8회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안전한 디자인’으로 △커뮤니케이션을 목적으로 한 시각디자인(포스터, 광고, 공공목적의 안전표지), △설치를 목적으로 한 가로시설물 디자인(보호펜스, 볼라드, 파고라, 벤치, 버스승차대), △공공환경 구현을 목적으로 한 공간디자인(횡단보도, 속도저감시설, 지하보도) 중 자유롭게 선택해서 응모하면 된다.

디자인 분야의 학생 및 전문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응모자 1명이 3점 이내의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팀 응모는 2인 이내로 제한한다. 대상에게는 5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심사는 디자인의 창의성, 지속가능성, 기술과 소재의 적합성, 주제와의 적합성, 조화성, 심미성을 중심으로 세분화하여 평가한다.

당선작에 대한 디자인권리, 저작권은 응모자에게 있으며 우선협상권은 경기도에게 있다.

예비신청은 6월 25일(수)에서 27일(금)까지 신청서와 디자인 컨셉 및 특기사항을 포함한 작품설명서를 디자인경기 홈페이지(http://design.gg.go.kr)에 올리면 된다.

예비심사결과 입선 이상 선정작은 8월 20일(수)부터 22일(금) 오후 6시까지 완성된 작품(프레젠테이션 패널)을 우편 혹은 방문 제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