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한양삼십리누리길, 벽화 시설물 공모

2월 12일 까지 제출
라펜트l뉴미디어l기사입력2016-02-01



광주시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월 12일 까지 한양삼십리누리길 조성사업에 소요되는 ‘심벌마크’와 ‘벽화 시설물’을 공모한다.


시는 한양삼십리누리길 조성사업에 국비 7억 원을 포함 총10억 원을 투입하여 올해 말까지 △조경시설물, △치유의 숲, △쉼터 조성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목현동~오전리 3km 구간에는 문화 산책 숲길을 조성하고, 오전리 ~ 불당리 3km 구간에는 테마 숲길을 조성한다.


이번 공모대상은 사업구간 시설물 전반에 부착될 ‘심벌마크’와 등산로 진입로 10개소(152㎡)에 설치될 ‘벽화시설물’이다.


심벌마크는 △광주시 명칭 및 이미지 부각 △남한산성의 역사성 △숲길(등산로)의 연계성 △한양삼십리길의 전통성 △지역적 특색 및 자연과의 조화돼야 하며, 벽화시설물은 △광주시 지역명칭 △마을의 역사성 △전통성과 상징성 △숲길(등산로)과 연계된 이미지 △마을의 환경개선정비 효과 거양 등이 반영된 작품이어야 한다.


공모신청은 광주시청 산림과로 공모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은 한양삼십리누리길 추진위원회와 광주시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3월 확정된다.


시관계자는 “남한산성의 환경 문화자원과 자연마을이 연계된 숲길을 조성하여 양질의 산림휴양 서비스를 지공하고 건강한 자연생태계를 보존하기위해 추진하는 한양삼십리누리길 조성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_ 뉴미디어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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