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유니버설 디자인 마스터플랜’ 추진 중

‘서울시 유니버설 디자인 조례’ 검토 중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3-09-15

서울시가 유니버설 디자인 마스터플랜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유니버설 디자인 10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별도(서울시 유니버설 디자인 조례)의 조례제정까지 검토하고 있다.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이란 미국 유니버설디자인센터(Center for Universal Design)소장이었던 로널드 메이스(Ronald Mace)가 처음 주창한 개념으로서,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을 포함해 일반인들까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창조하는 디자인을 뜻한다.

 

그동안 시는 노인·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12종의 가이드라인과 장애인과 노숙인 관련 가이드라인 6종을 개발하였다. 현재는 여성·보육·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디자인가이드라인을 수립 중에 있다.

 

이에 13일 서울시는 유니버설 디자인 중장기사업계획 수립에 대한 용역을 발주해 향후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복지시설 유니버설 디자인 가이드라인 원칙(예시)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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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_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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