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공공자전거 이름 지어주세요

7월 31일(목)까지 신청접수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4-07-22


경남 창원시의 ‘누비자’, 대전광역시의 ‘타슈’, 경기 고양시의 ‘피프틴’처럼 행복도시와 세종시도 공공자전거의 이름을 찾는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행복도시 공공자전거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공공자전거에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좋은 명칭을 붙여 친근감과 인지도 제고로 자전거이용 활성화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자전거 이름은 ‘행복도시 세종시’의 이미지를 살린 독창적인 명칭이어야 하며 시민대표,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이번 공모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학생부 9편, 일반부 4편에 총 8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7월 31일(목)까지 신청서를 행복청 전자우편(maccadmin@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행복청 홈페이지(www.kipris.or.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김현기 행복청 교통계획과장은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좋은 명칭을 선정해 공공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이번 공모를 기획했다.”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도시 공공자전거는 자전거 300여 대, 보관소 27곳의 규모로 첫마을과 정부세종청사 등에 설치, 오는 10월부터 운영된다.

문의_행복청 교통계획과(044-200-3282) 세종시 지역개발과(044-300-5042)


행복도시 공공자전거, 누비자(창원), 타슈(대전), 피프틴(고양)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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