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를 유도하여 나무심기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한강 자연의 모습으로 돌리기 위한 ‘2013시민참여 한강숲가꾸기’가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재)서울그린트러스트는 한강 여의도지구와 잠원, 잠실지구를 대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한강숲 나무심기 및 가꾸기’사업과 ‘시민과 함께 가꾸어 나가는 한강숲워크숍’ 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하는 한강숲 나무심기 및 가꾸기

30일(토) 첫 행사로 (재)서울그린트러스트는 한강 여의도지구에서 시민가족들과 함께 ‘강변숲조성’을 위한 1차 한강숲 나무심기를 개최한다.

참여하는 시민과 함께 버드나무 약 600주와 갯버들 2,000주를 심고, 인증물을 만들어 사연까지 남긴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 단체는 3월 22일까지 서울그린트러스트 블로그(www.greentrust.or.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뒤 참가비(5만원)를 입금하면 된다.

또한 4월 6일(토)과 13일(토)에는 한강 여의도지구에서‘열매나무숲 조성’을 위해 교목 1900주와 관목 400주를 심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