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고씨굴랜드‘아트미로’로 재탄생

2010 마을미술프로젝트 선정, 내년 1월 개장
라펜트l손미란 기자l기사입력2010-12-17



운영적자로 문을 닫아 흉물스럽던 영월 고씨굴랜드가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인 '아트미로'로 재탄생 된다.

 

영월군은 총 4 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구 고씨굴랜드 3,467㎡에 지난달부터 조성에 들어가 내년 1월 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아트미로는 높이 2m규모 측백나무 2,800주를 심어 1.5km를 자연형태의 미로구간으로 조성되었다.

 

미로구간에는 높이 10m의 트로이 동키와 신데렐라, 인어공주, 백설공주, 피노키오를 비롯해 날아라 용차와 지역주민 참여해 함께 만든 작품인 소원의 벽 등 모두 15점의 예술작품이 설치된다.

 

박선규 영월군수는세계최초로 야외미로와 미술을 접목한 공공 문화공간 조성과 고씨굴랜드의 방치된 공간 및 산업폐기물을 재활용 했다는데 사업의 특징과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손미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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