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매미 알덩어리, 부화전 제거해야
4월 하순 이전까지 난괴 제거우드뉴스l정민희 기자l기사입력2011-03-26
전북 김제시가 꽃매미는 알이 부화하기 시작하는 4월 하순 이전까지 난괴를 제거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 기술보급과 담당자는 “꽃매미는 2006년 충남 천안지역에서 첫피해가 발견된 후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김제지역에서도 2010년 306㏊(과수원 및 임야 포함)에 발생해 피해를 줬다”며 농가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꽃매미 방제에 대한 농업인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부족한 일손을 덜어주기 위한 ‘꽃매미 월동란 제거 봉사활동’에 나서 김제 봉남면 회성리 6600㎡의 포도원에서 난괴 제거 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출처_ 우드뉴스(www.woodnews.co.kr)
- 정민희 기자 · 우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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