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7억원 투입 된 교통안전공단, 신청사 착공

24일 김천혁신도시에서 착공식가져
라펜트l서신혜 기자l기사입력2012-04-26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은 본사 이전을 위한 신사옥 착공식을 24(), 경북 김천혁신도시(김천시 남면 용전리)에서 개최하였다.

 

이번에 신축되는 본사 신사옥은 지하 1, 지상 12층 규모(연면적 18,843)로 태양광 발전, 지열 냉난방 시스템, 폐열회수 환기 장치, 고효율 LED 조명기구가 갖춰진 에너지 효율 1등급의 친환경 녹색 건축물로 건축되며, 387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었다.

 

김천혁신도시는 3,815천㎡ 규모로 총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하여 인구 26,000여명의 교육, 문화, 주거 등 정주환경과 자족기능을 갖춘 복합도시로 건설될 예정이며, 3월말 현재 부지조성률 96.6%, 이전기관 신축부지 조성률 97.1%로 전국 혁신도시 중에서 가장 빠른 진척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김천혁신도시 이전기관 직원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이전 시기에 맞춰 9,938(단독주택 531, 공동주택 9,407)의 주택을 조성 공급하고, 유치원 2개소, 초등학교 3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2개소도 함께 건립할 계획이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공공기관 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금년 말까지 모든 혁신도시의 부지조성과 인프라 구축을 완료할 것이며, “주택학교 등 정주여건과 교통의료 등 각종 부대시설도 본격적인 공공기관 이전 시기에 맞춰 적기에 공급하는 등 공공기관 이전과 혁신도시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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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laf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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