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조경학과 창립 30주년 졸업작품전

6월 1일부터 3일간 개최
라펜트l김미진 통신원l기사입력2011-06-10

지난 6 1()부터 3일까지 총 3일간 목포대학교 박물관 1층 일반전시실에서 조경학과 창립 30주년 기념 졸업 작품 전시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졸업작품 전시회는 지난 4년 동안 밤낮으로 노력하며 갈고 닦은 조경학과 학생들의 기량을 뽐내는 자리이기도 했지만, 조경학과의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시간이기도 했다.

 

11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각 학계와 업계를 대표해서 참석한 내외빈들과후배들이 자리한 가운데 전시회 발표가 진행되었다.

 

10개 조가 출품을 하였으며 발표 후 많은 격려와 박수가 이어졌다. 학생들은 각자 준비한 만큼 발표를 매끄럽게 잘 해내 뿌듯해하기도 했지만 준비한 만큼의 실력을 뽐내지 못해 아쉬워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렇게 간단한 작품설명을 마치고 cake cutting 식이 있었다.

 

목포대학교 고석규 총장은 빠듯한 일정에도 전시회장을 찾아 조경학과 학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조경의 미래를 밝혀줄 수 있는 여러분의 가능성을 엿보았고, 끝까지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김농오 교수는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자리임과 동시에 꾸준히 학생들의 작품을 지켜와 본 입장으로서 감회가 새롭다. 지난 4년 학생들이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학생들의 작품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많은 격려와 아낌없는 지도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프닝

 
cake cutting 



동문과의 단체사진

 

한편, 3일간의 전시회가 있은 후 오는 6 7일 품평회가 있었다. 전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작품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최우수상에는 ▲남악신도시 어린이공원 재조성계획팀이 (김미진, 이수지, 천보슬), 우수상에는 ▲역사와 문화의 광주천팀이(박재홍, 조경훈, 김형석, 이규정, 성연호), 장려상에는 ▲곡성 기차마을 숙박단지 기본계획 (주송현, 임재환, 김석민, 강승규), ▲옥암 수변공원 재조성계획 (양우선, 조무현, 최병현, 오민교, 유성학), ▲용해동 다목적 체육공원 조성계획 (박성호, 고해성, 박명규, 방승현), ▲대박산 근린공원 조성계획 (김희훈, 김우열, 나용연, 채문석, 지손경), ▲북항유원지 조성계획 (최종원, 정지운, 서정아, 서은지, 이재영), ▲목포시 평화광장 달맞이공원 조성계획 (임해산, 양준식, 손세걸), ▲신안군 안좌면 김환기 예술공원 조성계획 (박종건, 박찬양, 안웅진, 최재명), ▲목포대학교 생활과학관 옥상정원 기본계획 (이화영)에게 돌아갔다.

 

지난 4년간의 결실을 맺는 자리와 동시에 30주년 기념으로 치러진 전시회였던 만큼 10개 조 모두 부담도 컸지만 모두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더불어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최우수상(남악신도시 어린이공원 재조성계획)



우수상팀(역사와 문화의 광주천)



장려상(곡성 기차마을 숙박단지 기본계획)



장려상(옥암 수변공원 재조성계획)



장려상(용해동 다목적 체육공원 조성계획)



장려상(대박산 근린공원 조성계획)



장려상(북항유원지 조성계획)



장려상(목포시 평화광장 달맞이공원 조성계획)



장려상(신안군 안좌면 김환기 예술공원 조성계획)



장려상(목포대학교 생활과학관 옥상정원 기본계획)


김미진 통신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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