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분야-서울시, 정책 핫라인 구축
[동영상]푸른 서울 상생포럼 발대식서울시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협의회가 손을 잡고 공원녹지 정보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7일 서울시와 조경협의회는 '푸른서울 상생포럼' 발대식을 갖고 조경정책 핫라인을 개통하기로 합의했다.
김재준 회장(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공사업협의회)은 "현 조경분야의 취약점인 법과 제도 부문을 바로 세우기 위해 포럼이라는 공동체를 결성하게 되었다."면서 단순한 일회성 만남에 그치지 말고, 지속적인 만남으로 발전하고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정일 회장(대한전문전문건설협회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 역시 서울시와 조경분야의 지속적인 정책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해영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탈영역 무한경쟁 시대, 조경분야 내부 결집을 통해 새로운 시장 개척을 추진해 나가자."며 결의를 다짐했다.
푸른서울 상생포럼은 올 6월부터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창립을 준비해왔다.
푸른서울 상생포럼은 앞으로 조경공사 개선방안 및 신기술 적용 등 공원녹지 분야의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는 협의체로 작동될 계획이다.
- 글·동영상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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