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공간 고민? 경관옹벽블록 강력추천!
[기획인터뷰]이수성 (주)이노블록 이사멀티플레이어란 말이 있다. 축구경기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선수를 가리킬 때 흔히들 쓰는 단어다. 블록에도 멀티플레이어가 있다. (주)이노블록이 올해 대한민국 조경박람회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경관 블록’이 바로 그것이다.
이수성 이사((주)이노블록)은 “차별화된 공간을 고민하는 분께 강력하게 추천한다”며 경관블록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품을 설치한 시공사 현장소장들도 엄지 손가락을 번쩍 치켜든단다.
설계자에게는 새로움을, 시공자에게는 편의성을, 그리고 이용자에게는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주)이노블록의 ‘프리미엄 경관블록’. 무엇이 그것을 특별하게 하는지 이수성 이사에게 물어보았다.
이수성 이사((주)이노블록)
경관블록 출시이후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데 그 비결은?
지금까지 접점을 찾기 어려웠던 두가지의 기능을 하나의 제품으로 구현시켰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즉 토목구조적 부분과 미적 영역을 아우르는 것이 (주)이노블록 프리미엄 경관블록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쓰임새는 크게 옹벽용, 계단용으로 구분된다. 그 중 옹벽을 위한 아웃크라핑의 경우, 토목구조물과 경관용 화단을 위한 스테이시석으로 사용 가능하다. 뿐만아니라 경사가 있는 호안변에 돌담처럼 쌓아 에지로 쓰이기도 한다. 특히 공동주택과 정원에 수경시설로서 간편하게 제작 가능한 연못은 건설사와 시민들로부터 많은 문의전화를 받고 있다.
시공사 현장소장들이 특히 좋아한다고 들었다
시공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대형조경석 공사와 비교를 해보자. 대형조경석 쌓기를 위해서는 중장비를 동원해야 하지만 우리의 경관 옹벽블록은 운반과 설치가 가볍다. 운반대(파레트)로 나르기 때문에 열 흘동안 진행될 공사를 3~4일이면 일사천리로 끝낼 수 있다. 시민들의 민원에서 자유로워 공공부문에서도 많은 문의전화를 받고 있다.
더욱이 우리 제품은 콘크리트 타설에 따른 건조과정도 필요없다. 매번 촉박한 공사기간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공사현장에서는 더할 나위 없이 반갑지 않을 수 없다. 일정한 크기로 규격화된 블록을 원하는 디자인으로 자유자재로 쌓기만 하면 된다.(Interlocking 구조)
빠른설치에도 불구하고 웬만한 충격에도 견딜 수 있는 고강도, 고내구성 제품(압축강도: 280kgf/cm²)이라는 점, 경관과 조화되는 자연과 어우러지는 표면질감은 그 어떤 제품과도 비교가 불가능한 (주)이노블록 경관블록만의 특징이다.
시공을 위한 인건비 절약부분도 크다. 고급기술자 3~4명이 투입되어야 하는 규모의 대상지라도 1명으로 줄이고 일정수준의 기능공만 보충한다면, 어렵지 않게 시공할 수 있다.
경관 옹벽블록의 전망?
그동안 토목에서는 기능과 구조적인 공법에 포커스를 맞추어 왔다. 그리고 조경은 공간에 기능과 아름다움을 입혀왔다. 이제는 그 중간 지점에 대한 고찰이 필요한 시점이다. 국민들의 생활수준이 향상될 수록 삶의 질에 대한 요구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더 이상 기능성하나로, 아름다움 하나로만 공간을 가꾸어 갈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한 점에서 구조적인 기능성을 물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까지 갖추고 있는 (주)이노블록 경관 옹벽블록의 미래는 매우 밝다고 할 수 있다. 기능성과 미적인 부분에서 더 이상 갈팡질팡 할 필요가 없다. 경관 옹벽블록은 아파트, 골프장, 호안, 옹벽, 정원에 이르는 다양한 조경공간에 수용가능한 그야말로 올라운드 플레이어라고 자신할 수 있다.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공간연출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꼭 권하고 싶다. (주)이노블록 경관블록은 2012 대한민국 조경박람회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시공사례((주)이노블록 본사)
-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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