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Green tourism Design 특강
라펜트l이윤혜l기사입력2009-04-08
최재웅 박사 "문화로 합의점 도출해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조경학과(학과장 홍광표)는 오늘 4월 8일 자연과학관 5층 조경설계실Ⅰ에서 전공 설계 과목인 여가공간설계의 일환으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최재웅 박사를 초빙하여 "Green tourism Design-당산숲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특강의 진행은 특강의 목적, Green tourism의 국.내외 실태, 당산 숲이란 무엇인가, 여가공간설계의 대상에 관해 5개 분야로 목차를 정리해 체계적인 특강을 하였다.
최재웅 박사는 현재 Green tourism이 실행되고 있는 곳에서 보고 느낀 바와 전문가의 입장에서 바라 본 농촌환경실정에 대해 학생들에게 현실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해주었다.
두 시간에 걸친 특강이 끝나고 학생들의 질문시간이 이어졌다.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으로는 3학년 재학생 전미화 학생의 "Green tourism에 대해 마을 주민들과 그 곳을 이용하는 이용자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과 보이지 않는 모순들의 합의점을 어떻게 찾아야 하는가?" 라는 질문이였다.
이에 대한 최재웅 박사의 답은 "Green tourism뿐만 아니라 모든 design에서 최종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문화이다. 그 곳의 문화를 지키려는 주민들과 문화를 즐기려는 이용자들을 연결해줄 수 있는 것 또한 문화이다. 아무리 눈에 보이는 유형적인 것들로 모순의 합의점을 찾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무형적인 요소인 문화로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라고 답변을 해주셨다.
이 날 열린 특강은 현재 여가공간설계를 배우고 있는 3학년 학생들뿐만 아니라 조경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Green tourism의 현실을 올바르게 바라보는 지표가 되어 준 뜻 깊은 특강이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조경학과(학과장 홍광표)는 오늘 4월 8일 자연과학관 5층 조경설계실Ⅰ에서 전공 설계 과목인 여가공간설계의 일환으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최재웅 박사를 초빙하여 "Green tourism Design-당산숲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특강의 진행은 특강의 목적, Green tourism의 국.내외 실태, 당산 숲이란 무엇인가, 여가공간설계의 대상에 관해 5개 분야로 목차를 정리해 체계적인 특강을 하였다.
최재웅 박사는 현재 Green tourism이 실행되고 있는 곳에서 보고 느낀 바와 전문가의 입장에서 바라 본 농촌환경실정에 대해 학생들에게 현실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해주었다.
두 시간에 걸친 특강이 끝나고 학생들의 질문시간이 이어졌다.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으로는 3학년 재학생 전미화 학생의 "Green tourism에 대해 마을 주민들과 그 곳을 이용하는 이용자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과 보이지 않는 모순들의 합의점을 어떻게 찾아야 하는가?" 라는 질문이였다.
이에 대한 최재웅 박사의 답은 "Green tourism뿐만 아니라 모든 design에서 최종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문화이다. 그 곳의 문화를 지키려는 주민들과 문화를 즐기려는 이용자들을 연결해줄 수 있는 것 또한 문화이다. 아무리 눈에 보이는 유형적인 것들로 모순의 합의점을 찾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무형적인 요소인 문화로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라고 답변을 해주셨다.
이 날 열린 특강은 현재 여가공간설계를 배우고 있는 3학년 학생들뿐만 아니라 조경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Green tourism의 현실을 올바르게 바라보는 지표가 되어 준 뜻 깊은 특강이었다.
- 이윤혜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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