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살리기추진본부가 지난 5일(화) 오전 10시 「4대강 자문위원회 관광레저분과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축제 연계 등 4대강 사업을 계기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회의 결과 자문위원들은 국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으며, 지자체와 연계하여 다양한 지역축제의 장으로 4대강 사업을 활용하는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실천방안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개진되었다.

추진본부장, 분과위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강 자전거길 등 수변생태공간조성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활용방안도 논의되었다.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금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하여 관광레저 분야 활용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4대강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관광레저분과 자문회의 사진

제방숲(영산강 5공구)

고수부지숲(한강 2공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