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입면녹화 네덜란드에 등장
가변성있는 EATHOUSE 소개돼좁은 공간에서도 다양한 채소를 기를 수 있는 채소하우스(EATHOUSE)가 있어 화제다.
EATHOUSE라고 불리는 이 집은 방문객에게 신선한 채소와 과일, 허브류, 화훼 등을 제공하고 있다.
키친가든 내에 자리하고 있는 이 EATHOUSE는‘먹을 수 있는 정원’과‘집’이라는 아이디어의 융합으로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 집은 여름에만 임시로 설치되며, EATHOUSE에 심겨졌던 식물들은 다른 장소에서 다시 자라게 된다.
EATHOUSE는 비계 구조물로 결합된 일반 플라스틱 상자 모듈형 시스템을 가진다.
이 플라스틱 상자는 농업분야에서 수확을 위해 사용되던 것을 변형하여, 과일과 야채를 심고 건물 내에 전시한 것이다.
이러한 입면녹화시스템은 누구나 접근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베란다나 옥상에도 손쉽게 정원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De Stuurlui stedenbouw, Atelier Gras(네덜란드)가 디자인한 EATHOUSE는 De tuinen van Appeltern가 주최한 Tuinenfestival 2010 공모전에서 1위에 입상하기도 했다.
-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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