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소재 어린이놀이터, 미국서 ‘뜬다’

제임스코너 설계맡은‘우드랜드놀이터’리노베이션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11-04-21

미국 테네시주의 멤피스에 위치한 Shelby Farms Park Woodland Discovery Playground가 리노베이션을 했다. 

 

달라진 Woodland Discovery Playground의 주목할 점은 나무 등 자연소재를 놀이공간의 주요 재질로 사용했다는 점이다.

 

또 전문가가 지역 아이들을 직접 만나는 작업도 진행했다.

 

이번 설계는 James Corner Field Operations가 맡았으며, 아이들이 물리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는 요소와 함께 재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원래 대상지는 20년이 넘은 구식의 놀이터와 중국쥐똥나무로 둘러싸인 우드랜드의 경계부였으나 전문가가 아이들을 직접 만나는 세밀한 작업 등을 통해 재탄생됐다.




 

놀이터에는 버드나무를 중심으로 둘러싼 데크와 나무가 주요 재질인 조합놀이시설이 설치되어있고 두 시설물은 그물망으로 연결되어있어 아이들이 양쪽 공간을 이동할 수 있다.

 

다른 공간에는 나무와 스틸로 구성된 대형 놀이시설물이 놓여있으며, 이 놀이시설을 중심으로 어린이의 연령대에 맞춰진 6개의 테마 놀이시설이 설치되어있다.

 

공원의 혁신적인 설계를 위해 공원을 최근까지 사용한 아이들과 반대로 사용하지 않은 아이들과 함께 공공 워크샵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모험심, 발견, 건강, 자연, 재미, 놀람을 주요 기준으로 Woodland Discovery Playground가 디자인 되었다.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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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gj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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