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최대 가든쇼 6월 14일 개최

FLORIA Putrajaya 2014, 주제는 '색의 최면'
라펜트l김승태 녹색기자l기사입력2014-05-08


말레이시아 최대의 플라워&가든쇼(Flower & Garden Show)인 플로리아 푸트라자야 2014(FLORIA Putrajaya 2014)가 6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동안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예년과 같이 말레이시아의 행정수도인 푸트라자야(Putrajaya)에서 열린다.

 
올해 가든쇼의 주제는 '색의 최면(Mesmering colors)'으로, 대회 주제 꽃인 베고니아(Begonia)를 이용한 왕궁정원, 도시정원, 미래정원, 수직정원 등이 연출될 예정이다.


국제대회에 걸맞게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35명 이상의 조경가와 정원가가 참여하며, 정부지자체, 기업, 교육기관, 디자이너 등 다양한 범주로 나누어 순위가 정해지게 된다.


각 분야의 금상 수상작들은 한 차례의 평가를 더 거치게 되며, 최종 한 작품에 대상이 수여되게 된다.


지난 2013년 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거머쥔 DBKL(Dewan Bandaraya Kuala Lumpur)조경부는 타이틀 수성을 위해 전담팀을 꾸려 2달 전부터 사전준비를 마쳤다는 후문이다.

  
올해의 대상의 영예는 어떤 팀에 돌아가게 될지, 또한 어떤 작품들이 아름다운 푸트라자야 강변을 수놓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개방시간은 월-목요일 9시부터 저녁 10시 30분, 금-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이다. 하루 200개 활동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는 광고문구가 이번행사에 대한 주최 측의 의지를 느끼게 한다.

연재필자 _ 김승태 녹색기자  ·  Dewan Bandaraya Kuala Lumpur Landscape&Recre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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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5111@naver.com

네티즌 공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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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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