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조경업체 75% , ‘업무량 증가’

건강치유 관련 설계업무 상승폭 높아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11-08-03

2011 2분기 현재 ASLA가 실시한 사업 분기별 설문조사 결과, 미국 조경회사 4개사 중 3개사는 효용업무시간이 안정화 또는 상승세를 보인다고 밝혔다.

 

미국 전역에 걸쳐 조사된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조경분야 설계(디자인)와 건설산업 경기의 회복에 대한 낙관적인 반향을 나타내고 있다.

 

설문에 참가한 73.8 %의 미국조경회사 대표는 2011 2분기 동안 효용업무시간이 안정화 또는 증가 추세에 있다고 답했으며, 업무량이 증가했다고 답한 회사는 75.7 %에 달한다.

 

그러나 설문에 답한 조경회사 대표 4명 중 1사람(24.4%)만이 3분기 채용 의사를 나타내 아직 증가한 조경 업무량이 구직으로까지 이어지지는 못한 결과를 비쳤다.

 

ASLA 부사장 겸 CEO인 낸시 서머빌은 “ASLA는 조경산업 전분야에 걸쳐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이번 설문 결과만을 믿지 말 것을 당부하며, 지난 몇 년간 경기가 얼마나 좋지 않았었는지 각인할 필요가 있다고 주지했다.

 

ASLA 사업 분기별 설문 조사는 지난 5년 동안 조경과 인구 고령화에 대한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가장 많은 상승세를 보인 프로젝트 유형으로는 위생보건 디자인(healthcare design) 41.7% 이었다. 뒤를 이어 주거시설 디자인 36.5%, 은퇴노인 커뮤니티활동 관련 35.9%, 치료정원 32%, aging-in-place 디자인 29.2%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1분기 보다 효용 업무시간은 어떠한가

매우 증가했다 13.9%

증가했다 28.7%

비슷하다 31.2%

줄어들었다 14.5%

현저히 줄었다 11.7%

 

지난 1분기보다 새로운 업무량은 어떠한가

매우 증가했다 12.9%

증가했다 30.7%

비슷하다 32.1%

줄어들었다 13.2%

현저히 줄었다 11.2%

 

지난해 2분기와 비교했을 때 효용업무시간은 어떠한가

매우 증가했다 19.2%

증가했다 27.6%

비슷하다 22.6%

줄어들었다 15.6%

현저히 줄었다 15%

 

지난해 2분기와 비교했을 때 새로운 업무량은 어떠한가

매우 증가했다 17%

증가했다 31.8%

비슷하다 24.2%

줄어들었다 14.2%

현저히 줄었다 12.8%

 

20113분기에 채용계획이 있나

경력직을 뽑을 예정이다 5.5%

신입사원을 뽑을 예정이다 7.5%

인턴을 고용예정이다 4.4%

아르바이트 정도를 고용예정이다 3.6%

설계, 건축, 엔지니어 아르바이트 정도를 고용예정이다 5.8%

타 부서의 직원을 고용예정이다 3.1%

채용계획이 없다 75.6%

 

지난 5년간 인구고령화가 프로젝트에 영향을 미쳤나

그렇다 31%

아니다 69%

 

지난 5년간 인구고령화 조경실무분야에 변화나 영향을 주었나

주거지구-그렇다 39.5%, 아니다 31.1%, 잘모르겠다 29.4%

상업지구-그렇다 25.8%, 아니다 44%, 잘모르겠다 30.2%

공공지구-그렇다 32.6%, 아니다 40.4%, 잘모르겠다 27%

 

지난 5년간 상승세를 보인 프로젝트 유형은

위생보건 – 41.7%

시설주거 – 36.5%

노인/은퇴 커뮤니티 – 35.9%

치료정원 – 32.0%

Aging-in-place 디자인 – 29.0%

병원 – 28.9%

비은퇴노인 커뮤니티 프로젝트 -- 27.3%

요양시설 – 25.8%

1인 가구 – 16.5%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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