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개발 계획확정

라펜트ll기사입력1983-06-15
올림픽촌이 들어서는 잠실지구가 석촌호를 중심으로 서울종합운동장 국립경기장, 한국종합전시장, 풍납동 사거리 등 고리를 이은 모양의 5핵 연환식으로 개발된다. 
이에 따라 잠실지구에는 중심핵인 석촌호 주변에 상업관광업무기능을 배치하고, 서울종합운동장 주변에는 체육위락기능을, 한국종합무역전시관 주변에는 업무교역기능을, 국립경기장 주변에는 문화체육기능을, 풍납사거리 주변에는 상업체육기능을 배치하게 된다. 
잠실지구는 앞으로 올림픽 상징지역으로 개발될 예정인데, 시는 9월말까지 구체적 설계를 끝낸 뒤 개발을 민간에게 맡길 계획이다. 
민간자본을 유치해 개발될 잠실지구의 거점별 개발계획은 다음과 같다. 
석촌호 주변 _ 상업업무관광시설이 집중된 잠실의 중심지구로 조성한다. 지역관광단지를 만들어 올림픽 쇼핑가로 육성한다. 호수공원과 연결, 보행광장 및 녹지공간을 마련하고 주민생활 편익을 위해 도심에 필요한 복합시설을 유치한다.
서울종합운동장 주변 _ 체육고교가 옮겨간 자리에 광장공원을 만들고 아시아공원과 지하로 연결시킨다. 체육고 자리에 경기장 출입문을 하나 더 만들고 운동장 주변 주공아파트 전면에 폭 3-4m, 길이 150m의 수림대를 조성한다.
한국종합전시장 주변 _ 해외 무역관련 시설을 유치하고 테헤란로 인접지역을 시범업무가로로 가꾸되 올림픽 단지의 관문적 성격을 살려 공원가로의 성격을 강조한다. 상업지역 내 도로변 뒤쪽은 업무지원 편의시설을 배치하고 지하철 삼성역 근처에 대규모 건물을 유치한다.
국립경기장 주변 _ 경기장 남쪽을 지나는 폭 70m의 길 건너편을 고층빌딩지구로 지정, 10층 이상의 건물만 짓게하여 경기장 부지에 조성될 만국공원과 조화를 이루도록 한다. 한강변-성내천을 따라 국립경기장-남한산성으로 이어지는 5km에 녹지대를 조성한다.
송파로 _ 석촌호에서 가락인터체인지로 연결되는 송파로 주변 주거지역을 상업지역으로 바꿔 개발을 촉진하고 농수산물유통센터 맞은편을 대규모 운송시설을 유치한다. 도로공원을 조성하여 보도블럭의 질을 높이고 가로등도 나트륨등으로 바꾼다.


관련키워드l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