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문화휴식공간으로 탈바꿈
잔디 교체·꽃 심어 봄맞이 새단장라펜트l권지원 수습기자l기사입력2011-03-16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푸른 문화·휴식공간으로 새 단장한 서울광장을 4월 1일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광장은 오는 3월말까지 고사된 잔디 교체와 주변 화단에 펜지, 튜울립 등 꽃을 심어 봄맞이 새 단장을 마친다.
교체된 잔디는 안정적으로 뿌리를 내리는데 4월 중순까지의 기간이 필요하다. 그에 따라 잔디광장에서 규모가 큰 행사를 할 수 없다.
분수 가동시간은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하기 위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총 5시간 반을 단축 운영한다.
서울광장 분수는 시범운영을 한 후 4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가동된다.
한편, 서울광장은 지난 3월 1일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었다. 오는 5월 31일까지 홍보·계도기간을 두고, 6월 1일부터는 광장에서 흡연하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울광장 잔디 및 분수대 정비사진
- 권지원 수습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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