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원조성관련 법안이 올해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최선책인 만큼 국가공원의 규모와 재정조달의 구체적인 대안이 도출되길 바란다.”

전국에서 7차에 걸쳐 진행해 온 ‘국가공원 조성 및 녹색인프라 구축 전략수립 전국순회 심포지엄’이 7일(수)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서울 국회 심포지엄을 마지막으로 그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날 종합 심포지엄에는 정의화 국회 부의장이 축사를 맡고 각 권역별로 국가공원이 조성될 수 있는 대안의 마련 촉구와 함께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강기정 국토해양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또한 공원일몰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예산마련과 법 개정에 필요한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사)한국조경학회, 정의화 국회부의장이 주최하고,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사장 양홍모), 전국시도공원녹지협의회, (사)100만평문화공원조성범시민협의회가 주관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양홍모 회장((사)한국조경학회), 김승환 교수(동아대학교), 장병관 교수(대구대학교)가 발제자로 나섰으며, 토론에서는 양병이 교수(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가 좌장을 맡고 강병수 회장((사)한국도시행정학회), 김한배 교수(서울시립대학교), 박은호 차장(조선일보 사회정책부), 이병도 기자(KBS 경제부), 이원식 과장(국토해양부 녹색도시과), 허재완 회장((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정의화 국회부의장

강기정 국토해양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양홍모 회장((사)한국조경학회)

김승환 교수(동아대학교)

장병관 교수(대구대학교)

종합토론

양병이 교수(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김한배 교수(서울시립대학교)

이병도 기자(KBS 경제부)

박은호 차장(조선일보 사회정책부)

강병수 회장((사)한국도시행정학회)

허재완 회장((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이원식 과장(국토해양부 녹색도시과)

사회를 맡은 서주환 교수(경희대학교)

왼쪽부터 양병이 교수, 강기정 의원, 정의화 의원, 김승환 교수, 장병관 교수, 김한배 교수

100만평 도시공원조성에 서명하는 심포지엄 참가자들

이원식 국토부 과장과 한승호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