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 개최

10월 12일부터 4일간 무료로 여려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11-10-12

환경부는 녹색산업 육성과 녹색생활 문화의 범국민적 확산을 위해 10 12()부터 15()까지 ‘2011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를 서울 코엑스(COEX) A&B홀에서 개최한다.

 

Me First, 2030 Green Korea”를 주제 아래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녹색제품 생산 기업·단체 203개사가 참여하게 된다.

 

박람회 기간인 10 14() 4층 국제회의장(401)에서는 녹색기술 및 녹색

제품 개발·보급과 기후변화대응 등에 기여한 기업·기관·단체 및 유공자 격려를 위한‘2011 친환경 산업육성 및 저탄소 녹색성장 유공 포상시상식도 개최된다.

 

이번 포상에는 삼성테스코의 이승한 회장이 훈장, 포스벨의 나경덕 대표가 포장, ()에코프론티어와 ()퍼시스가 대통령 표창을, 에코탑의 최경영 대표, 굿필코리아 박길서 대표, CJ제일제당()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된다.

 

산림조합중앙회 목재유통센터를 비롯한 15팀은 장관표창을, 웅진코웨이()와 효성에바라엔지니어링()은 특별상을 받는다.

 

이번 박람회는 녹색제품관, 유통·서비스관을 운영하여 소비자의 녹색소비 생활을 지원하는 한편, 국내 우수 녹색기술의 육성 및 판로 확대를 위한 녹색기술·에너지관 및 그린카드(Green Card) 특별 홍보관도 구성하였다.

 

녹색기술·에너지관은 녹색인증 기업들이 참가, 태양 및 풍력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자원화 기술·수생태복원기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아시아대도시네트워크21(ANMC21) 서울 총회(10.10~11)와 연계한 해외기업관에는 5개국(일본,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16개사가 참가하여 글로벌 녹색제품과 기술이 전시된다.

 

특히, 그린카드 특별 홍보관은 녹색제품 구매와 녹색생활 실천으로 소비자에 대한 경제적 인센티브 등을 소개하고, 그린카드 발급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부와 녹색성장위원회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의 관람은 행사기간 내내 무료로 열린다.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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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gj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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