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협회가 주최한 ‘환경신문고 128 홍보카피 공모전’에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 연구실의 김홍렬 실장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홍보카피공모전은 환경오염행위를 신고하고 포상하는 제도, ‘환경신문고128’을 알기 쉽고 오래 기억할 수 있는 독창적인 홍보카피를 모집하기 위해 지난 2011년 9월 19일부터 11월19일까지 약 2개월간 공모했으며, 총 346작품이 참여해 12개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우수상에는 한양대 김홍렬 연구실장 외 1명(이은주)이 선정돼 상패와 상금 50만원을 수여했으며, 입선을 수상한 10명에게 각 10만원상당의 상품이 돌아갔다.

한편, 김홍렬 한양대 도시대학원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 연구실장은 ‘나무 128 그루 심는 것보다 환경을 지키는 지름길, 환경신문고 128’란 홍보카피로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김홍렬 연구실장은 “조경이라는 분야를 비롯하여 국토와 도시 환경에 대한 방향이나 생각을 블로그를 통해 남겨보기도 하고, 최근에는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도 들어보기 위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려고 했다. 우연히 “환경신문고 128”에 관해서 알게 되어 참여하게 되었고, 뜻밖에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사회문제에 대한 것 뿐만 아니라 앞으로 적극적인 태도로 조경 분야의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후학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