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친환경농장 만들기, ‘서울시민 누구나’
서울시, 3월 31일(토)까지 선착순 모집서울시가 3월 31일(토)까지 친환경농장가꾸기 참여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이서울 친환경농장’은 팔당상류의 상수원지역 안에서 서울시민이 합성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손수 유기농법으로 재배하는 친환경 체험농장이다.
모집기간은 3월 31일(토)까지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서울시 거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농장 사용기간은 2012년 4월(농장개장 4.14 예정)부터 12월(가을작물 수확까지)까지이며, 운영농장은 양평군, 남양주시, 광주시에 위치하고 있다.
모집구획은 총 7,000구획(1구획 16.5㎡)으로 개인은 1~2구획, 직장 및 단체는 회원수에 따른 적정규모로 나누어 질 예정이다. 참여비용은 1구획당 30,000원이며, 1구획당 임차료 6만원 중 50% 서울시에서 지원한다.
시는 ‘씨앗, 모종(상추ㆍ배추), 유기질비료, 유기농방제제’ 등을 제공하게 되며, 방법까지 지도해준다. 다만 ‘호미, 모종삽, 전정가위, 칼, 가방’은 직접 구매해야 한다.
신청화면 참고용
-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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