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공용텃밭 ‘카사 파크’ 등 테마조경 디자인 선봬
김포 풍무 ‘한화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에 적용한화건설(대표이사 이근포)이 건강한 삶을 위한 테마조경 디자인을 개발해 눈길을 끈다.
한화건설은 창의적 놀이운동공간인 ‘울리불리 놀이터’와 단지 내 채소 재배가 가능한 ‘카사 파크(Casa Park)’를 분양 중인 김포 풍부지구 ‘한화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에 적용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테마조경 디자인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 자연과 더 가까워지고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울리불리 놀이터 - 지형 높낮이를 활용한 창의적 놀이 운동공간
한화건설이 개발한 울리불리 놀이터는 기존 아파트의 놀이터를 한 단계 진화시켜 그 안에서 창의적인 놀이운동을 가능하도록 개발한 공간이다. 지형의 높낮이를 다양하게 해 농구와 인라인스케이트 등을 탈 수 있는 창의적이고 모험적인 놀이 언덕(Extreme Hill)으로 구현했다. 또한, 놀이 언덕 주변에는 아름다운 꽃밭과 휴식시설을 설치해 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 울리불리 놀이터는 다양한 색과 등고선을 응용한 예술적이고 화려한 디자인으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모험심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저녁에는 라이트닝 폴(Lighting Pole) 조명을 통해 한층 색다른 공간으로 거듭나 가족과 연인의 산책로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 도심 속 전원생활을 체험하고 가꿈과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개발된 세련된 공용텃밭인 카사 파크 모습.
카사 파크(Casa Park) - 도심 속 전원생활 체험 가능한 공용텃밭
카사 파크는 아파트 단지 내 녹지공간을 넘어서 도심 속 전원생활을 체험하고 가꿈과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개발된 세련된 공용텃밭이다.
이 안에는 신선한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채원(Kitchen Garden)과 저관리형 과수를 심어 과일을 수확할 수 있는 유실수원(Orchard Garden) 등 콘셉트 정원 중에서 일부가 규모와 지형 등을 고려해 배치된다. 직접 체험하고 가꿀 수 공간으로 자녀의 체험교육과 정서발달, 공동체 의식을 느낄 기회로 활용될 전망이다.
카사 파크 안에는 부모와 자녀, 이웃 간의 소통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인 에코 맘스 카페(Eco Mom’s Cafe)도 조성될 예정이다.
한화건설 주택영업본부 김회원 본부장은 “입주민이 건강한 삶을 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이번에 도입되는 한화 유로메트로 예비 입주자의 호응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이 신규개발한 테마조경이 적용되는 ‘한화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는 김포시 풍무5지구에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브랜드타운으로 개발될 계획이다. 단지는 전용 84㎡, 101㎡, 117㎡로 구성됐다.
출처_한국주택신문(www.housingnews.co.kr)
- 김지성 기자 · 한국주택신문
-
다른기사 보기
kjs@housin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