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어플로 ‘한강 곳곳’ 누비자
시설물, 길찾기 등 다양한 정보 제공
한강사업본부 스마트폰 웹과 앱 개발 화면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접근 편의성, 각종시설 안내 등 다양한 정보전달을 위해 3월 2일(금)부터 ‘스마트폰 안내 도우미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강은 서울시 총면적(605㎢)의 약 6.6%를 차지하는 대규모 수변공간으로, 동서 41.5㎞에 걸쳐 12개 한강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서울 전역 곳곳에서 한강으로 접근이 가능하다. 하지만 최소한의 시설물과 생태 중심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어 길찾기 등의 정보를 얻기가 어려웠다.
이를 개선하고자 개발한 ‘스마트폰 안내 도우미’는 한강을 방문하는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의 공원 이용편의를 도와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폰 웹(Web)’은 한국어․영어 각각 다른 버전으로 구축되어 있으며 ▲각종 행사 일정, ▲한강에 쉽게 찾아오는 방법,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방법, ▲한강에서 추억을 남기는 방법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관련 정보들을 제공 하고 있다.
또한, 한강 공원을 찾는 시민들은 한강공원 구석구석에(공원입구, 공원, 매점, 수상시설 등) 부착된 QR코드를 이용하여 스마트폰 웹에 쉽게 접근 할 수도 있다.
한편, 한강사업본부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각종 서비스(건의사항, SNS와 연계된 각종 동호회 활동, 민간시설물을 포함한 소셜커머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계속해서 프로그램을 개발 중에 있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스마트폰 안내 도우미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한강을 즐기실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홈페이지_서울시 한강사업본부(http://hangang.seoul.go.kr),
스마트폰 (http://m.hangang.seoul.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_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과(3780-0731)
-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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