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시민 손으로 숲조성된다
21일 4,400주 식재행사 예정서울시 한강사업본부(본부장 최임광)는 오는 21일,‘한강숲 조성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행사에 참여할 500명을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식재되는 나무는 총 4,400주로 버드나무, 감나무와 같은 큰 나무 400주와 갯버들, 앵두 등 키작은 나무 4,000주로 구성된다.
본 행사에 앞서‘한강숲길 걷기’가 진행 될 예정이며, 식재 후에는 ‘한강아 잘 있었니’를 주제로 토크쇼가 펼쳐질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5일까지 신청서를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되고
, 결과는 10일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자는 간소복으로 행사에 참여하면 되고, 수목과 작업도구는 한강사업본부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 한강을 보다 푸르게 만들어가고자 하는 이번‘한강숲 조성행사’를 통해 보다 한강에 관심을 갖고 함께 지켜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_한강사업본부 녹지관리과(02-3780-0848)
- 박지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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