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기술 전문가가 되자”
전문인력 양성 과정 개설돼, 녹색건축 교육도 실시예정서울시(시장 박원순)는 10일부터‘녹색기술 전문인력 양성 산업체 재직자 전문가 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서울시립대학교 녹색기술 전문인력 양성센터에서 개설되며, 인원은 총 20명, 기간은 4월 10일부터 5월 17일까지 6주간이다.
산업체 현장 실정을 감안해 주 2일, 야간과정으로 진행되고 서울시 소재 녹색산업체 수강생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그린카 분야의 최신 기술 및 트렌드·시장 동향에 대한 재직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국내 대기업과유수 연구기관의 박사진 등 산업체 전문가를 교수진으로 초빙할 예정이다.
김영성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환경정책과장은 “산업체 재직자 과정은 전년도 우수한 교육 커리큘럼으로 서울시 녹색산업 재직자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며, “녹색산업 전문가 양성과 동시에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를 배출함으로써 빠르게 변화하는 녹색산업을 견인해 나갈 역량있는 인재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_서울시 환경정책화(02-2115-7716)
서울시립대학교 녹색기술 전문인력 양성 센터(02-2210-5143)
- 박지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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