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공원녹지 변천사를 한눈에

회색도시를 녹색도시로ㆍ공원녹지분야 설계 자료집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4-08-01

구로구청(청장 이성, 양대웅)에서는 2007년 1월부터 2014년 6월까지의 구로구 공원녹지 변천사를 기록한 ‘회색도시를 녹색도시로’ 책을 출간했다.


서울통계포털 ‘서울통계’에 따르면 구로구의 녹지면적이 2012년 41만8762㎡에서 지난해 50만834㎡로 약 19.5%가 늘었다. 구로구는 서울시 25개의 자치구 중 녹지면적이 가장 많이 증가한 구로 나타났다.


구로구는 2007년부터 2014년 6월까지 △어린이공원 6개소, △근린공원 6개소 등 34개소 377,520㎡의 공원을 조성했다. 나무는 1,298천주를 식재해 398,520㎡의 녹지면적이 증가했다.


이번 책에서는 공원녹지분야 주요사업에 대한 이해를 위해 마련됐다. 책은 △공원ㆍ녹지현황, △쾌적하고 편안한 공원, △공원시설 확충ㆍ정비, △가로녹지 환경개선, △열린 담장 녹화(학교, 아파트, 공공기관), △사계절 아름다운 꽃길, △걷고 싶은 거리, △생태계 회복(생태공원), △근교산 걷고 싶은 등산로 조성 및 산림관리, △산사태 등 재해복구ㆍ예방, △도시농업 및 자연체험학습 등 총 11장 129개 단위사업을 소개한다.


아울러 구로구 사례를 중심으로 한 ‘공원녹지분야 설계 자료집’도 출간했다.


설계 자료집에는 구로구에서 조성한 공원녹지 조경작품 중 대표적인 사례와 관련 자료를 모았다. 책은 △공원분야, △조경분야, △녹지분야, △하천분야 총 4장 47개 단위 사업별로 분류되어 있다.


책의 편집총괄을 맡은 박원제 前공원녹지과장은 “현대와 미래의 공원녹지는 ‘보고 느끼는 조경’에서 벗어나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오감을 체험하는 조경’문화로 변화해야만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며 이번에 발간한 책이 앞으로의 업무 추진 시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발간기관_구로구청 | 출간일_2014년 6월

편집총괄_박원제 전 공원녹지과장 | 편집담당_유재원 전 조경팀장, 이미선 주무관, 장자영 주무관 |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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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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