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절된 돌담길 잇는 ‘설계용역 발주’

서울시 덕수궁 돌담길(영국대사관 주변) 회복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5-07-16



덕수궁 돌담길 중 통행이 불가능했던 주한 영국대사관 주변에 통행로가 조성된다.


서울시(도시안전본부)는 12일 ‘덕수궁 돌담길(영국대사관 주변) 회복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였다. 130년간 단절되어있던 200m 구간을 보행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설계에는 단절된 구간의 역사적 배경을 담되, 영국대사관 운영과 보안에 영향을 최소화 시켜야 한다. 대사관 담장이나 보안시설 등 영국의 요구사항에 대한 것까지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입찰자격은 △건설부문(도로·공항, 구조, 조경) 엔지니어링 활동주체 또는 기술사사무소(도로·공항, 구조, 조경), △공공측량업, △전력시설물 설계업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공동도급도 가능하다. 용역비는 1억3천만이다.


입찰등록과 기술제안서/가격제안서는 7월 31일(금) 방문(서울시 도로정책팀)을 통해 접수받는다.


문의_서울시 도로계획과 도로정책팀(02-2133-8067)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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