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첼시 플라워쇼’ 도전기를 다룬 영화 상영!

첼시 플라워쇼 위대한 도전이 시작된다!
라펜트l신혜정 기자l기사입력2016-04-28
첼시 플라워쇼 위대한 도전이 시작된다!’

1. 제목: 데어 투 비 와일드 (Dare To Be Wild)
2. 원작: 『데어 투 비 와일드』 메리 레이놀즈 자서전
3. 감독: 비비엔느 드 커시 (Vivienne De Courcy) 
4. 출연: 엠마 그린웰 (Emma Greenwell) |톰 휴즈 (Tom Hughes)
5. 수입: ㈜영화공간
6. 배급: ㈜팝엔터테인먼트
7. 관람 등급: 미정
8. 러닝 타임: 98분
9. 개봉: 2016년 하반기

메리(엠마 그린웰)는 자연과 정원에 대한 열정을 가진 젊은 아일랜드 여성이다. 유명 플로리스트이자 가든 디자이너인 샬롯(크리스틴 마자노)의 팀원이 되지만 기회를 얻는 데에 실패한 메리는 식물학자 크리스티 (톰 휴즈)와 함께 에티오피아에서 자연의 새로운 모습을 느끼고 돌아와 첼시 플라워쇼에 도전한다.
아카데미 4개부문 수상작 <버드맨> 제작진의 감동실화 <데어 투 비 와일드>가 ‘제13회 서울환경영화제’에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상영된다.

<데어 투비 와일드>는 아일랜드가 낳은 세계적인 가든 디자이너 메리 레이놀즈의 꿈의 무대인 ‘첼시 플라워쇼’ 도전과 사랑을 그린 감동 실화이다. 2002년 첼시 플라워쇼 ‘쇼가든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과정을 그려냈다.

영국왕립원예협회(Royal Horticultural Society)가 주관하는 첼시 플라워쇼는 매년 5월 영국 첼시에서 일주일간 개최되며, 약 15만 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정원 및 원예 박람회다. 

<데어 투비 와일드>는 지난 2015년 아카데미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4개 부문을 수상해 작품에 대한 비상한 관심이 모여지고 있다.

영화상영은 5월 7일 저녁 7시 30분과 10일 오후 2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서울환경영화제의 대표 섹션인 ‘지속 가능한 삶’에서 특별 상영된다.

또한, 5월 7일은 영화 상영 후 홍광표 (사)한국정원디자인학회 회장과 2011,12년 첼시 플라워쇼 금메달 수상자, 황지해 작가를 초청해 그린 토크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서울 환경영화제는 전 세계 111개국 1,300여 편의 영화가 출품되어 역대 최고 규모를 경신하기도 한 아시아 최고의 환경 영화제다.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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