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10배 규모, 공원녹지로
48개소 129,963.5㎡를 공원 및 녹지로 도시계획 결정서울시는 도심 및 주택가 인근에 사실상 공원. 녹지로 조성된 공공공지를 찾아 서울광장 면적의 10배에 해당하는 48개소 129,963.5㎡를 공원 및 녹지로 도시계획 결정하여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녹지공간으로 확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로 하였다.
▲ 공원녹지 예시
공공공지는 보행자의 통행이나 주민의 일시적 휴식공간 확보 등을 위하여 설치하는 도시계획시설로서 실질적으로 공원이나 녹지의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공원․녹지시설로 결정되지 않아 구체적 관리 기준도 마련되어 있지 않는 등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필요에 따라 다른 용도로 변경하거나 폐지 후 개발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에 서울시에서는 공원․녹지 기능을 하는 공공공지나 사실상 녹지 48개소 129,963.5㎡를 시민들의 영구적 휴식 및 녹지공간으로 할 수 있도록 공원. 녹지로 도시계획 결정하여 공원 및 녹지로 관리하기로 하였다.
본 계획은 서울시 도시계획국(국장 송득범)에서 공무원이 자체적으로 용역을 추진하여 시행한 것으로 서울시에서는 앞으로 유사한 공공공지 또는 녹지를 찾아 공원화함으로써 맑고 매력 있는 서울의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강진솔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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