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숲길, 디딤돌깔기 공법으로 안전사고 걱정뚝!

관악산입구부터 정상까지 3.3km 숲길 정비완료
라펜트l손미란l기사입력2010-07-27

관악산 등산로의 주요노선으로 꼽히는 관악산입구에서 관악산정상(연주대, 629m)까지 오르는 구간, 연주대깔딱고개, 칼바위 등 3.3km의 숲길이 정비되었다.

서울 관악구는 서울시 예산을 지원받아 숲길정비를 진행, 관악산의 많은 돌을 활용한 부정형의 디딤돌깔기 방식을 적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숲길을 조성했다.

디딤돌깔기 방식은 돌과 돌을 끼워 넣는 방식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여름철에도 안전하게 유지되어 기존 방식에서 나타나는 토사유실이나 돌빠짐 현상이 거의 없어 최근 숲길정비 시 적극 권장하는 공법이다.

이외에도 관악산 숲길은 정상을 오르는 즐거움과 동시에 ‘계곡 물놀이장’, ‘농촌체험장’, ‘숲속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 깔딱고개 (사진출처_서울시)

▲ 연주샘약수 (사진출처_서울시)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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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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