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 경영정상화 계획 확정

2013년 상환유예, 신규자금 1천200억원 지원
한국건설신문l김덕수 기자l기사입력2010-09-24

벽산건설에 대한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경영정상화 작업에 들어가게 됐다.

채권단은 삼일회계법인의 실사결과를 토대로 기존채무에 대하여 2013년말까지 상환유예, 신규자금 1,200억원 지원 등의 워크아웃 플랜을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따라서 벽산건설은 강도 높은 자구 및 경영합리화 계획을 내용으로 하는 경영정상화계획 이행약정서(MOU)를 9월중으로 맺을 계획이며, 이를 통하여 워크아웃 조기졸업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보이고 있다.

아울러 경영정상화 대상 기업 발표 후 총 2,256억원의 신규공사 수주 등도 조기졸업에 대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출처 _ 한국건설신문(www.conslove.co.kr)

김덕수 기자  ·  한국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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