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제7회 인천 조경상’ 및 ‘제4회 인천 푸른 학교상’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공원ㆍ녹지 및 일반조경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질적 수준향상을 유도하고 녹색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10월 12일까지 작품신청을 받는다.

△ ‘인천 조경상’은 2007년 1월 1일부터 2010년 9월 15일까지 인천시 관내에서 시공 완료된 일반건축물 조경, 공원·녹지 가로조경 등의 1,000㎡ 면적 이상 현장으로 시공자와 설계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 ‘인천 푸른 학교상’은 시비지원으로 2003년부터 2009년까지 학교 생태숲을 조성한 학교 또는 생명의 숲 운동본부에서 지원 받아 학교 생태숲을 시행한 학교면 신청 가능하다. 각 부문 기 수상한 조경 현장과 학교는 대상지에서 제외된다.

조경상 수상작은 현장심사와 인천시 도시공원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시상은 금상, 은상, 동상에 대한 인천광역시장 상패를 수여하게 된다. 푸른 학교상은 본선진출학교 담당교사에  대한 교육감 표창이 수여된다.

참가를 원하는 기관, 단체, 개인 및 학교는 10월 12일까지 신청서 및 작품설명서를 판넬 2개에 개요, 조경계획도, 개념도와 시공 전·후 현황사진, 학교 소개서, 추진 내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원녹지과(인천 조경상 : 032-440-3662), (인천 푸른 학교상 : 032-440- 369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