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삼청동거리, 아름다운 간판거리로

『SIGNSCAPE 2010 아름다운 간판거리 10』선정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10-12-31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삼청동 거리』가 행정안전부와 지방재정공제회에서 실시한‘SIGNSCAPE 2010-아름다운 간판거리 1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옥외광고물 개선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한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간판을 중심으로 한 경관 (SIGNSCAPE (Sign+Landscape))’이 아름다운 10개 거리를 선정한 것으로, 종로구는 지난 12 17일 시상식에서 기념패를 전달받았다. 

 

종로구는 팔판동 삼거리부터 칠보사 입구에 이르는 737m의 삼청동 거리를 디자인 서울 거리사업과 연계하여 89개의 간판에 대해 개선사업을 진행, 2009년 간판이 아름다운거리로 조성 완료한 바 있다.

 

2010년 올해에는 국가 상징 거리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길의 난립된 간판을 일제 정비하고 역사·문화의 거리 세종로의 정체성을 살린 한글디자인의 간판으로 개선하여, 외래어가 범람하는 다른 거리의 간판과의 차별성을 둔 쾌적하고 품격있는『간판이 아름다운 명품거리』를 조성하였다.

 

이후 2010년 서울시 옥외광고물 인센티브 사업평가에서 장려구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구관계자는이번 선정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2011 2월까지 추진하는피맛길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에도 최선을 다하여,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조성하고 다시 찾고 싶은 종로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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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gj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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