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도시국, 2011년 중점사업 발표

상상어린이공원 업그레이드판 ‘지역주민 어울림공원’신설
한국건설신문l주선영 기자l기사입력2011-01-29



서울시 푸른도시국이 동네 뒷산 공원화, 옥상 공원화, 지역 주민 어울림 공원 등을 2011년 중점 사업으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푸른도시국에 따르면, 2007년부터 진행된동네 뒷산 공원화사업은 올해부터 방향을 달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금까지동네 뒷산 공원화사업은 생태공원화 사업과 주민편의시설 위주로 진행됐다. 앞으로는 커뮤니티가든 형태로 바뀐다. 사업은 내달부터 착수에 들어가며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총 4200억원(토지보상비 포함)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역 주민 어울림 공원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사업으로 상상어린이공원의 업그레이드판이다. ‘지역 주민 어울림 공원은 놀이시설이 위주의 공원에서 벗어나 숲 속에서 주민들이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올해는 시범적으로 4개 지역을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며, 개소 당 5~6억원의 예산이 배정될 것으로 보인다.

 

옥상 공원화 사업은 108개소(민간 57개소, 공공 51개소), 102억원의 예산이 들어간다. , 설계비용에 따라 개소는 변동될 수 있다.

 

그 외 아파트 담장 헐기, 도심지 띠녹지 만들기, 벽면녹화 사업 등은 올해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최광빈 푸른도시국장은지역 주민 어울림 공원은 동네 주민들이 소공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복합 프로그램으로 만들 계획이다. 기존 공원을 매번 신설로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은 기존에 있는 것을 서비스 개선하고 기존의 것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출처_한국건설신문(www.conslove.co.kr)

주선영 기자  ·  한국건설신문
다른기사 보기
rotei@conslove.co.kr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