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는 오는 2월 25일 ‘해외 도시농업의 최신 동향’을 주제로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의 영향으로 환경문제에 식량난이 가중되고 있는 현재, 인공지반녹화협회는 문제 해결방안으로서 ‘도시농업’에 주목한 것이다.

오후 3시 30분부터 서울대 201동 101호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기술세미나의 발제는 이은희 서울여대 교수가 맡았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선 안동만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송정섭 과장(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양주 박사(경기개발연구원), 박원제 과장(구로구 푸른도시과), 마승희 대표(그린컨셉) 등이 토론패널로 참석한다.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는 이번 기술세미나에 대해“도시의 토양과 수상에서 다양한 작물이나 가축을 생산하기 위해 자연자원이나 도심의 폐자원을 활용하여 집약적인 생산, 가공, 유통을 하는 '도시농업(Urban agriculture)'에 대한 해외 동향을 살펴봄으로써 국내 적용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