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랜드’ 소외지역 놀이터 기부

하이서울페스티벌 ’문화가 있는 놀이터’ 나눔사업 동참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1-05-11

6일동안 서울거리를 뜨겁게 물들였던 '2011 하이서울페스티벌'이 지난 10일 막을 내렸다.

세계각국의 초청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약 178만명의 시민이 여의도한강공원과 서울광장, 청계천일대에 몰렸다. 즐기는 축제에서 나누는 축제로의 변화도 눈여겨 볼 변화다.

 

그리고 이같은 나눔의 축제에 조경분야 대표 놀이시설물 업체인 '멜리오 유니온랜드(회장 황선주)'가 동참해 화제를 일으켰다.

유니온랜드는 하이서울페스티벌 기간 중 여의도 한강공원에 놀이터를 임시운영 후, 축제기간 중 블로그를 통해 놀이터 기부 신청사연을 받아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품목은 유니온랜드의 '포크레인 놀이터', '색연필+흔들놀이' 2개이다.



 
 

()멜리오 유니온랜드의 놀이터 기부운동은 앞서 지난달 28 ()서울문화재단(대표 안호상)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이루어지게 됐다. 재단에서 시행하는문화가 있는 놀이터공동사업에 합의한 것이다.

 

황선주 회장은서울문화재단의 사업과 우리 회사가 지향하는 것이 닮아 있다.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놀이기구를 지양하고, 어린이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일깨울 수 있는 혁신적인 놀이터 디자인을 지향한다는 점이 그것이다. 앞으로 재단과의 관계를 공고히 구축해나가는 한편 재단사업 추진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기부신청 페이지 바로가기>

 


(
)서울문화재단-()멜리오유니온랜드 업무협약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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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20n@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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