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 적응 관리 기술 연구단, 노원구 현장답사

지난 21일(목) 오전 11시, 노원구청에서 워크숍 개최
라펜트l권지원 기자l기사입력2011-07-27

생태계 적응 관리 기술 연구단은 연구개발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고 실증하기 위해, 지난 21()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시 노원구청 5층 회의실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연구단 추진내용, 연구개발기술 및 기대효과등의 연구정보를 공유하고, 현장답사를 통해 실증부지로서의 적합성 및 정책활용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행사에는 연구단장을 맡은 이동근 교수(서울대)와 연구단인 양금철 교수(공주대), 김태한 교수(상명대), 남상준 대표(()현우그린), 장성완 대표(에코앤바이오()), 최경영 대표(()에코탑), 신경준 대표(()장원조경), 권경호 박사(()그룹한) 등이 참석했다.

 

또 김성환 구청장(노원구청)과 유영청 국장, 길수철 과장(건설관리과), 길남수 과장(물관리과), 남상수 과장(공원녹지과), 김춘숙 과장(녹색환경과), 구미현 사무관(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한승호 이사, 김영자 전문위원 등이 함께했다.

 

오전에는 △이동근 교수의 연구단 및 총괄 과제발표, △남상준 대표의 육상부 도시생태계 적응 관리 기술개발, △장성완 대표의 인공지반부 도시생태계 적응 관리 기술개발, △최경영 대표의 수환경부 도시생태계 적응 관리 기술개발, △공원녹지과와 물관리과에서 정책발표가 진행됐다.

 

오후에는 중계역 근처에 있는 당현천 및 주변공원 일대 생태네트워크 측면이 고려된 현장답사, 비오톱 유형별(가로, 옥상, 벽면, 습지 등) 적용 가능성 확인 등 현장 답사가 있었다.

 

답사 이후 연구단과 노원구청의 회의를 통해 우선적으로 대상지의 적합성 판단 필요와 에코센터, 당현천, 주변 공원과 연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검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pre-test bed를 실시할 수 있는 장소 최종 선택에 관한 연구 논의가 있었다.

 

생태계 적응 관리 기술 연구단의 길승호 연구원은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인 것처럼, 연구단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이 아무리 좋다고 할지라도, 실현가능하며 경쟁력있는 연구 및 실용화를 위해 연구단과 노원구와 지속적인 합의가 있어야 효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좌측부터 이동근 교수(서울대), 김성한 구청장(노원구청), 한승호 이사(한국환경산업기술원)

 


10월 완공 예정인 에코센터 현장답사

 


△당현천


권지원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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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w673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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