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생활정원 공모전, 구현 작품 공개
참가 대학, 조경학과 휩쓸어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제2회 생활정원 공모전’에 선정된 8개 설계 안을 정원으로 조성해 10월 15일부터 11월 16일까지 국립수목원 녹화기념탑 앞 광장에서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된 작품은 선정된 팀의 작가가 5일 동안 직접 정원을 만든 것으로 10월 16일부터 10월 22일까지 관람객과 평가위원의 심사를 거쳐 순위를 결정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자투리형에 ‘가을서랍’과 ‘알알이 여무는 소리’, 일반형에 ‘풀물꽃물 보자기정원’, ‘증식원, 정원의 시작’, ‘re-fresh Garden’, ‘Cottage Garden of Korea’, ‘Water saving Garden’, ‘Frame of Autumn Tree’ 등 모두 8작품이다.
작품 평가는 정원분야의 전문가(외부 4인, 내부 2인)와 관람객의 선호도 조사로 이루어진다. 전문가의 평가요소는 팀원의 작업 참여도, 주제 전달력을 표현한 정원조성 기술, 생활과 정원의 연계성 그리고 영감을 줄 수 있는 심미성으로 구성된다.
(좌측상단부터 시계방향)풀물꽃물 보자기정원_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대학원, Water saving Garden_한경대학교 조경학과, Re-fresh Garden_오진숙, 증식원, 정원의 시작_휴식원
- 글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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