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조경네트워크 형성, 통신원이 있다’

김인수,윤다운 28기 통신원 기장 임명
라펜트l윤다운 통신원l기사입력2012-04-01



지난 3 31일 토요일 경기도 파주출판도시에 위치한 환경과 조경 사옥에서 2012 ‘<환경과조경
라펜트> 28기 통신원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 32개 대학의 28기 통신원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서, 환경과조경 및 랜트 주식회사 직원들과 전임통신원의 진행아래 모든 일정이 원활히 진행되었다.

 

오전 10시 서울역에 집결한 28기 통신원과 27기 통신원은 대기하고 있던 버스를 타고 파주출판단지로 출발했고, 이동하는 버스에서 본인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출판단지에 도착하여 28기 통신원은 4개의 조로 나뉘어 사옥을 소개받고, 사옥의 야외테라스에서 백정희 전무이사의 진행아래 28기 통신원 간담회의 본격적인 공식행사에 돌입했다.

 

오휘영 회장과 임직원 소개를 마친 후, 환경과조경의 발행인인 오휘영 회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오휘영 회장은 대인관계와 독서, 자기관리능력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28기 통신원들의 활동을 독려하였다.

 

이어 지난 한 해 동안 활동한 27기 통신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27기 우수통신원으로는 1년간 기장으로 활동한 순천대 송조현 통신원, 우수지역수상에는 서울경기강원지역 지역기장 강원대 최여경 통신원, 우수기자상에는 경희대 박진하 통신원과 목포대 김미진 통신원이, 27기 통신원들이 직접 투표한 우정통신원에는 대구대 성진현 통신원이 수상하였다.

 

28기 통신원은 임명장과 기자증을 수여받고 오후부터 파주출판도시를 답사한 후 사옥으로 돌아와 안명준 사무국장((재)환경조경발전재단)의 특별강연을 들었다. 이 강연에서 안명준 사무국장은 최근 우리나라에서 도시농업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와 Community Garden, 미학적인 것에 대해 연결지어 설명하고 28기 통신원에게 바라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강연을 마쳤다.

 

뒤이어 라펜트 강진솔 기자의 통신원 및 웹 기자 제도에 대한 강연과 환경과조경 편집부 손석범 기자의 통신원 기자교육을 끝으로 강연 일정이 끝났다.



 

모든 강연을 듣고 난 후 28기 통신원들은 나에게 조경이란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가치관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고 서먹서먹 하던 28기 통신원들 사이에도 조금씩 웃음꽃이 피어났다.

 

강연과 토론의 시간을 마치고 28기를 이끌어갈 전국기장 및 지역기장단 투표가 이어졌다. 전국기장에는 김인수(원광대), 윤다운(가천대) 통신원이 선출됐다. 서울경기강원지역기장과 부기장에는 황효근(강원대), 이영선(서울대) 통신원, 충청지역기장과 부기장에는 이재순(청주대), 권동길(상명대) 통신원, 영남지역기장과 부기장에는 박세헌(영남대), 손지형(계명대)통신원, 호남지역기장과 부기장에는 김수환(목포대), 김지희(전북대) 통신원이 각각 뽑혔다.

 

전국기장인 김인수 통신원과 윤다운(가천대) 통신원은 앞으로 1년간 최고의 28기 통신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모든 공식 일정이 끝나고 파주를 떠나는 버스 안은 하루 사이 친해진 28기들의 목소리로 꽉 찼다. 28기 통신원들이 통신원 활동을 통해 가장 기억에 남는 기수가 되길 기대해본다.


전국기장 김인수 통신원, 윤다운 통신원



지역기장단_상단 좌측부터 서울경기강원지역 기장에 황효근 통신원, 부기장에 이영선 통신원, 충청지역 기장에 이재순 통신원, 부기장에 권동길 통신원, 영남지역 기장에 박세헌 통신원, 부기장에 손지형 통신원, 전남지역 기장에 김수환 통신원, 부기장에 김지희 통신원







윤다운 통신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ydan992@naver.com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커뮤니티